㈜순천에코밸리는 2일부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교육ㆍ의료ㆍ주거 배후지구인 순천 신대지구 내 공동택지와 상업ㆍ업무ㆍ주거용지 등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순천에코밸리는 순천시와 중흥건설이 합작 설립한 회사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공동주택용지 17필지 중 9필지(26만8,731㎡) ▦상업ㆍ업무시설용지 64필지(8만4,260㎡) ▦단독주택용지 118필지(3만6,750㎡) ▦준주거용지 46필지(2만639㎡) 등 총 258필지 44만9,166㎡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2일 분양공고를 내고 오는 14~16일 3일간 입찰 신청을 받는다.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일원에 299만7,095㎡ 규모로 조성될 순천 신대지구에는 민간자본 5,3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지구 내에는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국제업무시설 및 외국인 학교, 병원 등이 유치될 예정이다. (061)722-7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