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신성장동력펀드 본격 투자 나서

스틱코리아, 200억 규모 전환사채 투자 계약

SetSectionName(); 신성장동력펀드 본격 투자 나서 스틱코리아, 200억 규모 전환사채 투자 계약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신성장동력펀드가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27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신성장동력펀드 운용사중 하나인 스틱코리아신성장동력첨단융합사모투자전문회사가 이날 코스닥 상장회사인 H사와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H사는 조선, 해양플랜트, 석유화학 및 발전소용 관이음쇠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최근 반도체, 디스플레이, 철도차량, 항공우주 발사체 등의 신성장동력 분야로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중이다. 스틱코리아 관계자는 "H사가 가진 기존 제품 시장의 꾸준한 성장성과 신사업 분야의 성장 잠재력 등을 높이 평가해 투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틱코리아는 이에 앞서 자기센서를 기반으로 한 소형정밀첨단모터와 이를 응용한 고부가가치부품을 생산하는 S사에도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산기원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 분야에 투자하기 위해 해외에서 결성된 역외펀드도 이번 투자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투자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기원은 현재까지 두개의 신성장동력펀드를 결성한데 이어 9월말까지 추가로 4개의 신성장동력펀드 결성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