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03330)이 자사주 취득결의 소식에 강한 매수세가 몰려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하나증권은 7일 전일보다 400원(7.34%) 오른 5,85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하나증권은 오는 11일부터 11월10일까지 보통주 100만주와 우선주 20만주 등 총 63억여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1분기(2003.4~6) 당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965.52%나 크게 늘어난 339억원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매수세를 유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하나증권의 순이익 증가의 가장 큰 이유가 사옥 매각으로 인한 영업외이익(425억원)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