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5일부터 11일까지 수도권 12개 점포에서 서울ㆍ수도권 지역내 ‘무의탁 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돕기 사랑의 대바자’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쌀 20kg 2,000포대(총 40,000kg)를 한국 복지재단에 등록된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세대에게 직접 배송하는 한편 사랑의 바자 행사장 판매금액 일부를 포함한 1억여원 상당의 기부물품과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바자 행사에는 남녀 의류, 잡화, 가정생활용품 등 총 17만여점의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8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게 되며 구매금액의 2%를 불우이웃 생필품 지원성금으로 기탁하는 사랑의 쇼핑행사, 2005년 미스코리아 일일판매 도우미 활동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