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가까스로 반등에 성공했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27포인트(0.05%) 상승한 508.99포인트로 거래를 마치며 하룻만에 반등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86억원과 105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417억원을 순매도하며 8거래일째 매도행진을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1.76%)와 건설(1.45%), 오락ㆍ문화(1.31%) 등이 올랐지만 통신서비스(-1.40%)와 반도체(-0.99%)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태웅(0.55%), 태광(3.75%), CJ오쇼핑(1.24%) 오른 반면 SK브로드밴드(-1.32%), 소디프신소재(-3.39%)는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