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에는 짧은 연휴 등에 따라 직장인 5명중 2명이 귀향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515명을 대상으로 추석 귀향계획을 조사한 결과, 40.0%가 `고향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귀향할 예정인 직장인들의 추석 연휴계획은 `법정기간인 3일' 66.7%, `휴가를포함한 4일' 17.2%, `5일' 9.1%, `6일 이상' 7.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4일 이상 연휴를 계획하는 직장인은 남성의 35.7%, 여성의 29.9%로, 남성 직장인의 비율이 높았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