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5일 제닉에 대해 2013년부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박현명 연구원은 “3분기부터 기대되었던 중국 매출은 4분기 이후에나 본격화될 전망”이라면서 “3분기 실적에는 중국 매출이 거의 반영되지 않았지만 11월 중순 이후에는 동방CJ를 통해 일주일에 1회 방송이 가능할 전망이고 4분기에는 총 6억원 수준의 중국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2013년에는 경기 턴어라운드에 따른 홈쇼핑 매출 회복, 중국 매출의 본격적인 가세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 49% 성장할 전망”이라면서 “제품의 품질력과 한국 제품의 인기를 감안하면 중국에서의 성공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