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률은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ㆍ4분기 6.4%포인트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았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6억3,328만 갑에 달했다.
제품별 판매량은 ‘보헴시가’가 보헴시가 모히또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3.6%나 급증했다. 그다음은 다비도프도 19.4%, 더원13.1%, 레종 12.9%, 에쎄 8.5%를 기록했다.
최근 출시한 레종 에어로, 더원 임팩트 등 신제품이 젊은 층이 밀집한 대학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끄는 것으로 파악됐다.
KT&G는 이탈리아와 합작생산한 ‘토니노 람보르기니(Tonino Lamborghini)’가 오는 18일 국내에 출시되면 시장 점유율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