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제조업체인 손오공이 등록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가 시작된 손오공은 공모가 9천300원(액면가 500원)보다 72% 높은 1만6천원으로 시초가가 결정됐으며, 오전 9시7분 현재 9~10%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LG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인기 완구인 배틀비드맨이 제2의 탑 블레이드 신화를 창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손오공에 대해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만4천600원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