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9시 34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 대비 2.73% 오른 5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만2,9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1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97.4% 증가할 것”이라며 “여객수송 호조와 화물운송 증가세가 흑자를 견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