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증권업협회는 지난주 델타콤 등 4개사가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으며 이 들 기업은 오는 4~5월중 공모를 거쳐 5월에 등록예정이라고 밝혔다.◆델타콤=무선호출기 및 전화기 생산업체로 대신개발금융의 출자(지분 10.5%)로 벤처기업에 지정됐다. 액면가 5,000원에 공모희망가는 3만8,000원이다. 주간사는 KGI 조흥증권
◆와이즈인포넷=소프트웨어개발업체로 인터넷콘텐츠 및 주문형 정보상품을 전문 제작하고 있다. 한국기술투자 등이 투자해 벤처기업에 소속됐다. 액면가 5,000원에 공모희망가는 3만원이다. 주간사는 하나증권.
◆웹인더스트리얼=컴퓨터주변기기 도매업체. 네트워크부문의 신기술 개발로 벤처기업에 지정됐다. 주간사는 대우증권이며 액면가 500원에 공모희망가는 8,000원이다.
◆전신전자=영상장비제조업체. 하나증권이 등록 종목딜러를 맡았고 공모희망가는 3,0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한동수기자BEST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