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송파신도시에도 납골당 들어선다.

오는 2008년 분양예정인 송파신도시에도 납골당등 혐오시설이 설치된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5일 "지난 4월부터 도입된 신도시계획기준에 따라 송파신도시에도 납골시설을 비롯해 하수처리장, 쓰레기처리장 등이 도시내에 설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지구 지정도 이뤄지지 않아 규모나 위치 등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송파신도시도 이같은 시설 설치에서 예외일 수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새로 개발되는 100만평(330만㎡) 이상 신도시에는 납골시설과 쓰레기처리장, 집단에너지시설 등을 최대한 도시내에 설치하고 다양한 연령층과 소득계층이 어우러지는 `소셜믹스'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속가능한 신도시계획기준'을 제정, 지난 4월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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