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은 올 상반기 건축ㆍ주택ㆍ리모델링 사업부문에서 수주 1조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목표치 4,000억원을 훨씬 넘는 수치로 올해 수주 목표인 1조1,000억원을 상반기에 대부분 달성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코오롱건설은
▲재건축 등 주택부문에서 8,601억원
▲가산동 디지털타워Ⅱ, 해운대 오피스텔, 김해 휴&락 쇼핑몰 등 건축부문 1,530억원
▲리모델링 사업부문에서 73억원 등 1조37억원의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
코오롱건설은 현재 과천 주공 2ㆍ6단지 재건축 사업을 포함, 재개발 및 상가 공사 수주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아파트 브랜드인 `하늘채`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문병도기자 d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