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영민주택으로부터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의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36층의 초고층 탑상형 아파트 4개 동 700세대 규모다. 33평형, 34평형, 43평형, 47평형, 55평형 등 총 5개 평형이 있으며, 각 평형 당 140세대로 구성된다. 2006년 3월 분양, 2009년 5월 준공 예정이다.
경남기업은 “부산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초고층 탑상형으로 설계했다“며 “평형별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첨단 홈 오토메이션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