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본, 금주내 장기신용은행 일시국유화

일본은 이번주내에 일본장기신용은행(LTCB)을 일시 국유화하는 등 금융부문 재편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미야자와 기이치(宮澤喜一) 일 대장성장관은 20일 이번주내에 부채가 자산을 초과한 부실 금융기관에 대해 일시 국유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 공영방송인 NHK는 이날 이와 관련, 오는 24일께 파산위기에 몰려있는이 일시 국유화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도 이날 금융감독청의 심사를 인용, LTCB는 98회계연도 상반기(98년4월~98년9월)에 시가기준으로 부채가 자산을 초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마이니치(每日) 신문도 이날 일본 정부가 지난주 의회에서 통과된 금융재생법안 등 금융관련법안을 가능한 빨리 적용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다음달 하순부터 공공자금 투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19개 시중은행중 상당수가 공공자금을 요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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