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신 다이제스트] 프랑스, 경기부양책 발표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경제금융장관은 지난달 미국 연쇄테러의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경기부양책을 16일 발표했다.파비우스 장관은 이날 의회에서 저소득층 800만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 도입한 근로소득세 공제 한도를 50%에서 100% 범위 안에서 확대할 방침이라면서 근로소득공제한도를 50% 늘리면 6억유로(5억4,000만달러)의 세수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파비우스 장관은 또한 17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취득하는 물품 투자에 대해 한차례에 걸쳐 30% 할부상환을 허용할 계획이며 중소사업개발은행에 개발기금으로 1억5.000만유로를 추가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파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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