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잠실ㆍ서울역점 등 롯데마트 전국 52개 점포에서 ‘경북 상주 한우’를 선보인다. 경북 상주는 농가 3,000여곳에서 연간 8만 두 이상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국내 최대 단일지역 한우 산지다. 상주 한우는 곶감을 만든 후 남은 감 껍질을 사료로 먹인 덕분에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기간 동안 롯데마트에서 판매되는 상주 한우 가격은 ▦1++등급 등심(100g) 7,700원 ▦‘1+등급 등심(100g)’6,700원 ▦한우 국거리ㆍ불고기(100g) 2,700원 등으로 시세 대비 15% 정도 저렴하다.
이권재 롯데마트 축산팀장은 “경북 상주 외에도 앞으로 상품성이 우수한 축산물 산지를 알리는 한편 소비자가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