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T, “LTE 전용앱, 여기 다 모였다”

SK텔레콤은 가입자들이 LTE 전용 특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꾸러미앱인 ‘T LTE 팩(PACK)’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T LTE 팩은 LTE전용 야구중계서비스인 ‘T베이스볼’과 무료 콘텐츠 서비스인 ‘T프리미엄’ 외에 네트워크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등을 모아 한번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LTE전용서비스 설치나 업데이트 및 신규 서비스 등록 알림 등의 부가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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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꾸러미앱을 통한 이용경로 개선으로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텔레콤 자체 테스트 결과, LTE특화서비스 7개를 각각 내려받을 경우 평균 21분이 걸리지만 T LTE 팩 이용시에는 평균 10분이 소요됐다. SK텔레콤은 LTE 가입자를 위한 추가 서비스를 T LTE 팩에 계속해서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T LTE 팩은 SK텔레콤 LTE 요금제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9월까지 인터넷 장터인 ‘11번가’에서 이용가능한 할인쿠폰 등도 받을 수 있다.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LTE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SK텔레콤은 수준 높은 특화서비스와 혜택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고객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환경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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