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수은 `한국형 히든 챔피언’육성기업 모집

한국수출입은행은 오는 29일까지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은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수출기업을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해 세계 최고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엔 사업 대상 기업을 지난해보다 43곳 늘려 총 5조8,000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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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을 제공할 계획이다.

히든 챔피언 육성기업에 선정되면 수은으로부터 금융∙비금융 최우대 서비스를 받는다. 기업의 글로벌화 활동 전반에 걸쳐 원스톱 금융∙비금융 서비스가 제공되며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때 전문컨설턴트 코칭 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매출액 400억 이상 1조원 미만, 수출액 20억 원 이상인 수출 중소∙중견기업이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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