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유력 대권후보인 박근혜 전 한나당대표가 복지정책 구상을 내놓으면서 주목을 받아 온 저출산ㆍ복지 수혜주들이 줄줄이 하한가로 반전하고 있다.
6일 오후 1시53분 저출산대책의 수혜주로 평가받던 아가방컴퍼니는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아가방컴퍼니는 지난 달 29일 이후 3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해 왔지만, 1주일만에 하한가로 반전했다.
보령메디앙스도 지난 달 22일 이후 10거래일 상승해오다, 이날 하한가로 돌아섰다.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10거래일 동안 상한가만 5번을 기록하는 등 과열경고가 지적돼 왔다. 반짝 상승세를 보이던 육아관련 업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큐엔에스도 전일 대비 14.23% 하락, 하한가에 근접하는 등 3일 연속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