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日중의원 85% "개헌에 찬성한다"

최근 일본 총선에서 당선된 중의원 의원 중 85%가 ‘집단자위권’과 ‘군대보유’ 등을 골자로 하는 개헌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이 13일 중의원 당선자 48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402명(85%)이 ‘개헌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반대한다’는 주장은 36명(8%)에 불과했다. 특히 자민당 의원 중 75%가 현행 헌법상 금지돼 있는 집단자위권 행사를 ‘허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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