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올해부터 신규 임원승진자에 대해 영어구사능력을 기본 자격요건으로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LG그룹이 자체 개발한 영어평가 도구인 「LGA-LAP」의 9개 등급 중 상위 5등급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지 못하는 사람은 임원으로 승진할 수 없게 된다.
LGA-LAP는 LG경영개발원 인화원이 자체 개발한 평가도구로 TOEIC 등과 달리 영어 말하기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LGA-LAP는 특히 평가자와 피평가자가 일대일로 대화를 나눠 피평가자의 영어구사능력을 세밀하게 분석, 본인에게 평가 결과를 통보해줌으로써 자신의 약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평가도구라고 LG그룹은 설명했다.
LG그룹은 임원승진뿐 아니라 향후 해외업무 관련 대상자 및 해외연수 파견대상자를 선발할 때도 LGA-LAP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세정기자BOB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