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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도, 키스도 혼자서 잘해요”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셀프키스’. “진짜 입술과 똑같은 느낌”이란 찬사를 받으며 허전한 옆구리에 몸부림치던 ‘외로운’ 솔로들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지난 10일에는 새누리당 김제식 의원의 보자관이 분홍색 ‘코뽕’과 ‘쌍꺼풀안경’ 등 ‘셀프성형 기구’를 얼굴에 착용하고 국정감사장에 등장해 화제가 됐습니다.
이 처럼 ‘나 혼자서 하는’, ‘혼자서도 잘하는’ 셀프행위들이 큰 인기를 끌면서 하나의 문화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액정을 고치는 ‘셀프수리’, 허례허식을 뺀 개성 넘치는 ‘셀프웨딩’과 ‘셀프돌잔치’까지 ‘셀프’에 빠진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김경훈 기자·박송이 인턴기자 styxx@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