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대병원 고상훈 교수 논문 ‘세계톱10’에 선정

울산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의 논문 2편이 ‘BioMedLib’이 뽑는 세계 Top10 논문에 최근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BioMedLib이란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National Library of Medicine)의 생의학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으로, 생의약 관련 문헌 가운데 분야별로 우수한 논문을 매월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고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학병원 연수 당시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해 새로운 치료방법인 ML봉합법과 MCS봉합법의 치료 결과’와 ‘회전근 개 중범위 파열에 대해 새로 개발된 ML봉합법을 이용해 치료하는 방법과 결과’라는 같은 종류의 논문을 미국 SCI학술지에 게재했다. 또 한 편의 논문은 ‘소범위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해 MCS봉합법을 이용한 치료법’에 관한 내용으로 미국 SCI학술지에 실었으며 이들 논문이 모두 1, 2순위 별로 올랐다. 국내외 98편의 출판 논문과 6권의 저ㆍ역서를 냈던 그는 국내외 학회에서 발표한 논문 초록까지 합하면 180여건에 이르는 등 환자 치료뿐 아니라 왕성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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