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싱 시즌 4승 눈앞

뷰익오픈 3R

싱 시즌 4승 눈앞 뷰익오픈 3R5타차 선두…우즈는 4위로 떨어져 /박민영기자 비제이 싱(피지)이 미국 PGA투어 뷰익오픈(총상금 460만달러) 셋째 날 5타차 선두를 달려 시즌 4승을 눈앞에 뒀다. 싱은 31일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랑의 워윅골프장(파72ㆍ7,12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10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중간합계 22언더파 194타로 2001년 케니 페리(미국)가 세운 이 대회 54홀 최소타 기록과 타이를 이룬 싱은 2위 잭 존슨(미국ㆍ17언더파)에 5타 앞섰다. 지난해 우승자 싱은 최종라운드에서 1위를 빼앗기지 않는다면 타이틀 방어와 시즌 4승, 그리고 65년 토니 레마 이후 사상 두번째로 이 대회 3회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날 마지막 조에서는 세계랭킹 1ㆍ2위 타이거 우즈(미국)와 싱의 동반 맞대결이 펼쳐져 큰 관심을 모았지만 승부는 싱겁게 끝이 났다. 선두 싱은 사흘 연속 맹타(65-66-63타)를 과시한 반면 2라운드에서 자신의 18홀 생애 베스트스코어 타이인 11언더파를 치며 2위로 뛰어올랐던 우즈는 2타를 줄인데 그친 것. 싱과 우즈가 1번홀 티잉그라운드에 나란히 올랐을 때 흥분됐던 갤러리의 표정은 4번홀을 지나자 곧 실망스런 얼굴로 바뀌었다. 싱이 1~3번홀 줄버디를 엮는 동안 우즈는 2~4번홀 연속 보기를 범해 순식간에 7타차로 벌어졌기 때문. 우즈는 합계 14언더파 202(71-61-70)타 공동4위로 떨어져 역전우승이 어려워졌다. 한편 위창수(33)는 2라운드 합계 1언더파 143타에 그쳐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입력시간 : 2005/07/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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