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가 자사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Baa3ㆍ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초고속인터넷 등 주력 분야에서의 성과가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SK텔레콤과의 시너지효과가 강화된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지난해 9월 국내 3개 신용평가사도 회사채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며 “SK브로드밴드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