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넥센타이어, 친환경타이어 ‘N 블루’출시 예정

넥센타이어가 조만간 고성능 친환경 타이어를 시장에 내놓는다. 넥센타이어는 고유가 시대에 맞춰 연료 효율을 높이면서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타이어인 ‘N 블루(가칭)’를 곧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5~6월 시장에 첫선을 보일 이 친환경 타이어는 신소재와 뛰어난 기술력을 결합해 기존 타이어보다 구름저항(RR.Roling Resistance)을 20~30% 가량 감소시켜 연비를 향상시킨데 이어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 타이어는 본사인 양산공장과 중국공장은 물론 내년 3월부터 가동될 50만㎡ 규모의 창녕공장에서도 본격 생산될 계획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시판 차종 중 가장 인기 있는 차량을 중심으로 주력모델이 함께 장착된다”며 “앞으로도 성능은 높이면서 더욱 친환경적인 타이어를 생산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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