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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임대주택 2060가구 공급

학여울 등 강남권·도심 대거 포함

서울시 SH공사는 18일부터 공공ㆍ주거환경ㆍ재개발구역 내 임대주택 2,060가구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물량은 철거세입자 등에게 특별공급 후 남은 잔여물량으로 공공임대 및 주거환경정비구역 32개 단지 360가구로 거여ㆍ상암지구 등이 포함돼 있다. 재개발구역에서는 40개 단지 1,700가구가 나온다. 학여울ㆍ길음ㆍ상도ㆍ돈암 등 도심이나 강남권 재개발 아파트가 대거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재개발 임대는 18일부터, 공공ㆍ주거환경 임대는 19일부터 각각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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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임대료는 재개발 임대(전용24~33㎡)의 경우 월 9만3,800~17만3,900원이고 공공임대(전용24~84㎡)는 6만6,500~62만8,400원, 주거환경 임대(전용19~32㎡)는 3만3,900~27만9,000원선이다.

재개발 임대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공공임대 및 주거환경 임대주택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서 소득 및 자산 보유기준에 해당하는 청약저축 가입자가 청약 대상이다.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해 개별 단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만 청약을 받는다. 160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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