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식품 가공용으로 수입된 대두 가운데 82%가 최소 3% 이상의 유전자변형생물체(GMO)를 포함, `GMO 표시대상'으로 지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지난해 수입 대두 151만3천99t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GMO 표시는 유전자변형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의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자 소비자에 대한 정보 제공 차원에서 지난 2001년 도입됐다.
유럽연합(EU)의 표시 기준은 0.9%로 우리보다 훨씬 엄격하나 일본은 5%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