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갤럭시S2 HD LTE’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차량용 블랙박스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객들은 오즈(OZ)스토어에서 차량용 블랙박스 앱‘플로이드 지오픽’과 전국 57개 국립및 도립공원 등산지도를 제공하는 아웃도어 스포츠 앱 ‘트랭글’을 15일부터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플로이드 지오픽은 위성항법장치(GPS)와 카메라, 가속센서 등을 이용해 차량의 주행기록을 저장하는 앱이다. 사고가 발생하면 이메일로 사고위치를 전송하고 응급전화 자동발신, 의식회복을 위한 사이렌 호출 등 다양한 기능을 실행한다.
트랭글은 등산, 자전거, 조깅, 트래킹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앱이다. 운동한 코스를 지도에 기록해주며 음성으로 목적지까지 길을 안내해주는 등산 내비게이션, 칼로리 소모량, 나침반 등 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