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휘 사장과 짐 와이트 LGS사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선박은 「타퀸 크레스트」호로 명명됐다.지난 98년 5월에 수주한 이 선박은 길이 119.5M, 높이 8.9M, 폭17.2M로 현대중공업이 자체 제작한 6,600마력의 엔진을 탑재해 16노트의 속력으로 항해 할수 있으며, 오는 9일 선주측에 인도된다.
현대중공업은 올해들어 지금까지 모두 37척의 선박을 인도했으며 연말까지는 총 58척(약 600백만톤)의 선박을 인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