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은 전세계에서 이용되는 60만대 이상의 맥 컴퓨터가 악성코드 플래시백 트로이 목마에 감염돼 해커 등에 의해 봇넷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봇넷이란 사용자도 모르는 사이에 악성코드에 감염돼 명령 서버에 의해 제어 당하는 '좀비 PC'의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이 악성코드는 이미 감염된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감염된 파일을 내려받기(다운로드) 하면 감염될 수 있다.
포천은 애플이 최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운영체제(O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