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신용보증기금은 유럽상호보증기관연합(AECM)과 공동으로 내년 중 아시아 신용보완기관연합(ACSIC), 중남미지역 신용보증기관연합(REGAR) 등을 포함하는 전세계 신용보증기관 총연합회 출범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김규복(사진) 신보 이사장은 이날 쇼사쿠 야쓰이 일본 중소기업금융공고(JASME) 총재와 테이사부로 세타 전국신용보증협회연합회(NFCGC) 이사장을 차례로 만나 세계 신용보증기관 총연합회 결성 필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세계 신용보증기관 총연합회가 결성되면 활발한 인적ㆍ물적 교류를 통해 상호 정보교환 및 벤치마킹 등이 가능해져 각국의 신용보증제도가 한 단계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코딧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