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인천공항에 위치한 정보기술(IT) 서비스 체험관 ‘티움 에어포트’를 새로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티움 에어포트 이용객들은 무선 인터넷 등 기존 서비스 외에 롱텀에볼루션(LTE) 영상통화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스마트 러닝(Smart learning)’ㆍ‘스마트 헬스(Smart health)’ 관련 서비스, LTE 네트워크 게임 등 SK텔레콤의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최신 LTE 스마트폰과 태블릿PC도 써볼 수 있다.
인천공항 제1 탑승동 12번과 14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티움 에어포트는 지난 2008년 7월 개관했으며, 누적 방문객이 약 150만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