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25일 신지소프트ㆍ위트콤ㆍ대주전자재료ㆍ부동산일일사ㆍ윔스ㆍ미래엔지니어링 등 6개사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기업이 심사를 통과할 경우 10월~11월 공모를 거쳐 11월이나 12월중 코스닥 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 지난 주 아리온테크놀로지의 등록예비심사청구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지소프트는 무선인터넷다운로드솔루션 제공업체로, 올 상반기 61억원의 매출과 2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컬러링 서비스업체인 위트콤은 같은 기간 매출 65억원, 순이익 14억원, PDP 격벽재료 제조업체인 대주전자재료는 매출은 210억원, 순이익 19억원을 올렸다. 올 상반기 12억원의 순이익을 낸 부동산일일사는 주당 예정 발행가로 8,000~9,000원을 잡고 있다.
장비제조업체인 윔스와 미래엔지니어링의 주당 예정 발행가는 각각 1만~1만2,000원, 1만1,500~1만5,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