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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이병하 경남지사 후보 사퇴할 듯

입력2012.12.13 09:31:35 수정 2012.12.13 09: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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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보선에 나선 통합진보당 이병하 후보가 13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후보직 사퇴를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가 선거를 6일 남겨놓고 사퇴할 경우 경남지사 보선은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와 무소속 권 후보간 1대 1 대결로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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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후보는 민주당 공민배 후보의 양보로 1차 야권후보 단일화는 했지만 이 후보와의 최종 단일화에는 진통을 겪어왔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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