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PET수지등 집중육성
SK케미칼이 폴리에스터 수지와 정밀화학, 생명공학, 정보통신 소재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SK케미칼은 "폴리에스터 수지의 경우 유럽에서 경쟁사들이 대부분 반덤핑 관세판정을 받아 유리한 상태"라며 "현지 투자를 늘려 시장 점유율을 대거 늘리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필름 등 고부가가치 섬유에 사용되는 DMT도 지난해 매출액을 2,000억원 에서 올해는 3,05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는 올해 매출 예상액 8,000억원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다. 생명공학 분야에서는 천연물 성분의 관절염 치료제(SKI306X)의 임상시험을 마친 상태로 발매허가를 앞두고 있다.
올해 신규로 진출하는 사업은 정보통신소재와 고기능성수지(PETG)사업. 반도체, 휴대폰, 컴퓨터 등 첨단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EMC, PCB용 포토레지스트, 반도체 및 LCD포장재 등에 대한 개발을 마치고 연내에 판매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 미국 이스트만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진출한 고기능성 수지(PETG)의 경우 올해 3만5,000톤을 생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최인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