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와 테리어중견 실내건축작가이자 교수인 박홍(朴弘·알앤비 디자인 대표)씨가 그동안 건축과 실내디자인의 교육현장과 현업을 넘나들며 틈틈히 발표한 글들을 묶었다.
인테리어나 건축을 공부하는 젊은이들과 이 분야에 관심있는 일반독자들이 간접체험을 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제목은 건축과 인테리어를 함축할 수 있도록 저자가 임의로 합성, 신조어를 만든 것이다.
1장에서는 건축과 인간성의 함수관계, 전원주택 이대로 좋은가 등을 풀어놨으며 2장에서는 한국인테리어디자인의 위상, 한국실내디자인의 나아갈 길 등 한국 인테리어분야의 현황과 전망 및 교육체계 등에 대한 담론을 기록했다. 이밖에 인테리어 분야의 실제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느낀 사고의 편린들을 꼼꼼하게 정리해놨다. 기문당 출간, 저자 박홍, 15,000원. (02)2295-6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