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백화점 날씨 마케팅 '가지가지'

백화점들이 바캉스 떨이 판매에 나선 가운데 일부 여름과 겨울을 넘나드는 `날씨 마케팅'을 다각도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는 오는 18일까지 스킨스쿠버관련 물품 전문매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이한 레포츠 선호 추세가 늘어나고 있는 데 착안, 다른 백화점과 차별화에 나선 것이다. 갤러리아는 이 매장에서 물품 판매뿐 아니라 스킨스쿠버의 역사와 장비, 투어코스 등 각종 정보도 무료 제공한다. 갤러리아는 또 명품관 웨스트, 콩코스, 수원점 등에서 수입캐주얼 `여름 마감전', 상품권 증정 사은행사 등을 열어 이월 상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등 떨이 세일에 들어간다. 그랜드백화점과 그랜드마트는 오는 11일까지 바캉스 마지막 떨이전을 열어 물놀이 용품, 레저 상품, 즉석요리 식품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애경백화점 구로점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스키 의류와 용품을 싼 값에 판매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행사를 연다. 폴제니스, 윙, 모압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스키복 상ㆍ하의를 2만원씩에, 아동용 스키장갑을 6천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한편 분당 삼성플라자는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한 미니 오이, 주먹만한 단호박, 검지 손가락만한 아스파라거스 등 `미니 채소'들을 팔아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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