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단계 방카슈랑스 연기 가능성

보험업계 건의에 금감위·재경부 "재검토 협의"

2단계 방카슈랑스 연기 가능성 보험업계 건의에 금감위·재경부 "재검토 협의" • "부작용"vs"신뢰성" 실제연기 불투명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20일 내년 4월로 예정된 자동차보험과 보장성 보험의 방카슈랑스 허용(2단계 방카슈랑스) 문제에 대해 "재정경제부와 협의해 (허용시기를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재경부도 금감위가 의견을 개진하면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생명ㆍ손해보험업계 사장단과의 조찬간담회에서 "방카슈랑스의 2단계 확대시기를 연기해달라"는 건의에 대해 "방카슈랑스 도입시기 문제 등을 논의할 수 있도록 은행과 보험사간 대화 채널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재식 재경부 보험제도과장은 "2단계 방카슈랑스를 연기하는 문제는 금융산업 전체를 놓고 판단해야 할 사항으로 특별한 사유 없이 연기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그러나 금감위가 공식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면 상호 협의를 통해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중은행 방카슈랑스 담당자들은 이날 오후 은행연합회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방카슈랑스 2단계 확대를 예정대로 추진하기 위해 공동대책반을 구성, 적극적인 홍보전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박태준 기자 june@sed.co.kr 입력시간 : 2004-08-20 17:52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