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아영FBC, ‘돈 루치아노 브뤼’ 세븐일레븐 판매

아영FBC는 스페인 드라이 스파클링 와인 ‘돈 루치아노 브뤼(Don Luciano Brut)’를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에 국내 처음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돈 루치아노 브뤼는 스페인 고유의 포도 품종인 마카베오와 아이린을 블렌딩해서 만든 스파클링 와인으로 드라이한 맛이 특징이다. 맑은 레몬빛에 신선한 과일 향과 풍성한 기포의 버블감으로 가벼운 에피타이저나 샐러드, 카나페와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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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인은 스페인 최대 와인 생산량을 자랑하는 와인 명가 ‘제이 가르시아 까리용(J.Garcia Carrion)’에서 전세계를 겨냥해 야심 차게 선보인 제품이다. 커다란 탱크에서 발효시킨 뒤 나중에 압력을 가해 병입하는 샤르마(Charmat) 방식으로 만들어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된 샴페인보다 거품이 더 크고 진한 향을 지녔다.

돈 루치아노 브뤼는 전국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신규입점 기념 특별 판매가인 6.900원(750ml)에 만나볼 수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출시는 국내 소비자들의 와인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가까운 곳에서도 가격대비 맛과 품질이 뛰어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며, “전국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판매를 통해 특별한 조건으로 스페인 스파클링 와인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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