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소비자 피해구제 등에 힘쓴 경동도시가스, 한화손해보험 등 13개 기업에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인증 업체는 경동도시가스, 하나투어, JK성형외과, 경남에너지, 남선지티엘, 리틀쥬피터, 마이도기, 씨티오네트웍스, 아라코리아, 하우스플러스 등 10곳이다. 한화손해보험, 니콘이미징코리아, GS칼텍스 등 3곳은 재인증을 받았다. CCM 인증을 받은 기업은 2007년 이래 127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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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인증기업은 2년간 공정위 신고사건 자율처리, 시정조치 수준 경감, 우수기업 등 포상, 인증마크 사용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