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내츄럴엔도텍이 2분기에도 대내외적 호재 속에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2분기에는 홈쇼핑과 수출 증가 효과로 높은 외형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국내는 3월 중 런칭한 ‘현대홈쇼핑’ 채널이 분기 전체로 반영되고, 가정의 달을 맞은 선물 수요로 홈쇼핑에서의 추가 편성을 통해 폭발적 수요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수출액이 지난해 연간 1억9,000만원 수준이었지만 올해 1분기에만 2억7,000만원을 기록했다”며 “올 2분기에는 영업이익률이 27%를 기록하는 등 높은 외형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