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한국GM 경영진 1박2일 로드투어 나서기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대리점ㆍ고객 찾아 사랑에 보답 한국GM 경영진이 고객의 소리를 듣기 위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1박2일 간의 버스 투어에 나섰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과 영업ㆍ마케팅ㆍ디자인ㆍ기술개발 등 각 부문 부사장 등 20여명의 경영진은 14일 인천을 출발해 15일까지 서울ㆍ대전ㆍ부산ㆍ창원을 방문해 우수 대리점을 시상하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한편 쉐보레 브랜드 거리 홍보도 펼칠 계획이다. 아카몬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연이은 신차 출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일선의 영업직원들과 지역사회의 지원 덕분이었다”면서 “쉐보레가 약속한 최고의 고객가치를 위해서라면 전국 어디라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카몬 사장 일행은 인천 부평ㆍ계양, 서울 상봉ㆍ가락, 경남 창원, 대전 둔산, 전북 군산 대리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영업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본사가 위치한 인천 부평구청과 창원공장 인근의 창원 성산구청에는 쉐보레 100주년의 뜻을 담아 쌀 100포대와 모포 100장을 기증해 이웃과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1박2일의 여정 중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는 새해 달력과 홍보전단을 배포하며 가두 판촉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쿠시 오로라 영업ㆍA/Sㆍ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자세로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