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다임러크라이슬러에서 수입ㆍ판매하는 300C 승용차 1,263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리콜 사유는 배기관에 장착돼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촉매변환장치의 케이스가 배기가스 열과 차량진동으로 인해 균열이 생기는 결함이다.
시정 대상은 지난 2004년 10월11일부터 올해 3월30일까지 생산돼 수입ㆍ판매된 300C(배기량 2.7L, 3.5L) 승용차로 20일부터 다임러크라이슬러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문의는 다임러크라이슬러 고객센터(2112-266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