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오는 20일 서울 인사동 센터마크호텔에서 한국 관광의 질적 성장과 관광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12개 광역지자체와 관광서비스 개선사업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2010~2012 한국방문의해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에 이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후속사업으로 전개되는 본 사업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12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위원회와 12개 지자체가 참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참여기관 간 사업내용 공유 및 향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세부실행계획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