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랭킹 4위 애덤 스콧(호주)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예약했다.
스콧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사우스윈드TPC(파70ㆍ7,244야드)에서 펼쳐진 PGA 투어 스탠퍼드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데이비드 톰스, 브라이언 게이(이상 미국ㆍ204타)를 3타차로 따돌린 스콧은 지난 4월 휴스턴오픈 우승 이후 2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앤서니 김(22ㆍ나이키 골프)은 1언더파를 보태며 합계 4오버파로 공동 47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고 위창수(35ㆍ테일러메이드)는 7오버파 77타를 치는 부진 끝에 77위(11오버파 221타)까지 내려 앉았다.
한편 나상욱은 전날까지 2라운드 합계 8오버파를 기록, 5오버파의 컷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