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페이스(대표 김일출ㆍwww.mediface.com)가 식품의약안정청으로부터 의료영상디지털시스템(팩스)업계 최초로 풀팩스 솔루션에 대한 의료용구 제조 및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메디페이스는 이번 식약청의 허가를 계기로 그 동안 미뤄왔던 중소ㆍ대형병원 영업을 재게할 방침이다. 한 회사관계자는 "이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올해 매출목표인 35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며 코스닥등록도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은 지난 8월초 팩스 제조 및 판매행위에 대한 위반 혐의로 12개 팩스업체를 고발했으며 현재 9개업체가 허가를 요청한 상태다.
김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