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말말말] "또 일자리가 없어지네."外

▲"또 일자리가 없어지네."-임정욱 전 라이코스 대표, 미국 월마트에서 아이폰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구매한 물품을 자동 반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흉악한 상습 사기꾼은 뇌를 손상시켜도 될까요."-전우용 역사학자, 의사 출신인 박인숙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성범죄자의 고환적출 법안을 발의한 데 대해. '의사가 환자를 수술하다 죽게 하면 의사의 손은 잘릴 것이다'는 함무라비 법전의 한 대목을 인용하며.

관련기사



▲"시간은 무한(無限)하고 생명은 유한(有限)하다."-화암사 주지 혜광스님, 유한한 인생에서 시간을 최대한 늘릴 수 있는 사람은 더 많은 자본을 갖고 일할 수 있다면서.

▲"말로만 서민정책? 전기세부터 내려야."-이장우 소셜네트워크협회장, 영업용보다 가정용 전기세가 더 비싼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저렴한 영업용 전기세 탓에 한여름에 에어컨은 켜놓고 문을 활짝 열고 장사하는 곳도 있다고.

▲"의존적인 아이 걱정하는 부모들 중에는 부모가 아이로부터 독립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서천석 소아정신과전문의, 아이의 걱정을 대신해주기보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야 한다면서. 기다림과 존중이 아이의 독립을 돕는다고.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