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세기통신 서비스 확대/오늘부터 강원·전북 가능

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은 30일부터 강원지역과 전북지역에서도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디지털이동전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전했다.이번에 서비스되는 지역은 강릉, 속초, 원주, 춘천, 군산, 전주, 익산, 정읍,목포, 제천등이다. 이로써 「017」디지털이동전화서비스지역은 전국 78개시, 28개군, 36개면으로 늘어났으며 전국인구의 71%가 서비스를 받게됐다고 신세기측은 설명했다. 신세기통신은 12월중 부산및 경남지역에, 내년 1월에는 제주지역에 서비스를 개시해 전체인구의 78%에 디지털이동전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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